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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매달 5만원씩 빌리는 형 때문에 걱정이다.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8. 23. 00:35

    매달 5만원씩 빌리는 형 때문에 걱정이다.
    안녕하세요.
    저는 27살 직장인 여성입니다.
    제 형은 35세입니다.
    저는 부모님과 함께 살지 않고 따로 살고 있습니다. 기혼.
    제 친오빠는 독신이고 동생도 따로 살고 있습니다.

    별반 다르지 않은데 매달 카톡으로 전화가 옵니다.
    500만원 빌려줄 수 있어? 와서 말해
    남편이 저를 보고 어떻게 생각할까 두려웠기 때문에 남편에게 그렇게 동생에게 보내지 말고 카톡으로 먼저 이름을 보내달라고 했습니다.

    빌리고 일주일 뒤에 다시 보냈습니다.
    그런데 이번에 6만원을 빌렸는데 갚지 않고 5만원을 더 빌릴 수 있을까요?
    돈이 없어서 빌려줄 수 없다고 해서
    일을 하면서도 왜 5만원도 없었는지 이야기를 나눴다.
    그래서 이번 달에는 외출할 돈이 별로 없어 서로 연락을 하지 않았다.

    남편한테도 너무 창피해서 말도 못하구 친오빠가 너무 한심한거 알아.. 근데 엄마가 형이 부족하다고 하니까 잘 지내라고.. 형이 고등학교때 머리를 다쳤어 . 당신은 그렇게 생각합니다..

    그리고 예전에 제가 학생이었을 때 저축 저축이 있었습니다. 형이 차를 사야 했는데 200만원이 부족했다.
    통장을 부수고 120만 원을 빌렸는데 60만 원을 갚았고 지금은 아무것도 받지 못했다.

    내 카카오톡 프로필에는 35세인데도 상태 메시지에서는 죽지 않았다. 다들 어떻게 일어나는지 지켜보세요.
    이렇게 두 단어만 적어서 숨겼습니다... 혹시 남편이 동생 프로필을 볼까봐... .

    연락없이 사는게 맞겠죠...?
    근데 엄마때문에 그러지 못하고 배가 터져요 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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